거제도 맛집, 바릇 해물라면 딱새우찜

 

저니의하루 Ep.76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니의하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무려 한 달 반? 거의 두 달 만인가요?
3월에 무작정 블로그를 시작하고 6월까지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1일 1포스팅을 꾸준히 해왔었는데,

갑자기 찾아온 블태기에 다 접고 그냥 한 달만 쉬자! 했는데 시간이 엄청 빠르더라고요.

오늘은 저번 주 주말에 다녀온 거제도 맛집, "바릇"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바릇은 바로 와현해수욕장 앞에 있는 해물라면, 딱새우찜 맛집이에요.
저는 인스타로 보다가 골랐는데, 딱 바다느낌도 나고 인테리어도 나름 예쁘더라고요.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해볼까요?

 

 

 

 

바릇 외관이에요!
외관은 오른쪽 서핑보드 포인트로 딱 여름 느낌이에요. 살짝 윤식당 느낌도 나지 않나요 여러분?

 

바릇은 검색해 봤을 때 무조건 웨이팅 해야 한다고 해서 긴장하면서 갔는데, 글쎄 애매한 시간(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자리도 여유롭게 있었어요.

 

 

 

 

바릇은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 조화의 인테리어예요.

 

 

 

 

옆에 진열장엔 귀여운 조개껍데기가 진열되어있어요.

저희는 진열장 아래 오른쪽 테이블에 앉았어요!

 

 

 

 

여기는 주문하는 곳이에요!

 

 

 

 

바릇 메뉴판입니다.
바릇은 해물라면이랑 딱새우찜이 대표 메뉴예요.

 

저희는 3명이서 먹는다고 했더니, 바릇 직원분께서 딱새우찜 세트를 추천해주셔서 딱새우찜 세트(해물라면 2개+딱새우 찜)랑 문어 톳밥, 콜라를 주문했어요.

 

 

 

바릇은 김치랑 물 등이 셀프여서 김치랑 물을 테이블에 가져다 놓고 가게 내부 사진을 찍으면서 조금 기다리니, 바로 비주얼이 엄청난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해물라면이 나왔어요.

 

 

 

살짝 꽃게를 옆으로 치우고 보여드릴게요.
홍합, 딱새우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국물은 빨간 국물이 아닌 하얀 국물이에요.
하얀 국물인데도 칼칼하니 시원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 거제도 맛집 인정이에요.

 

 

 

해물라면을 맛있게 먹으면서 조금 기다리니 딱새우찜이 나왔어요.
딱새우, 홍합, 소라, 소세지, 옥수수, 아스파라거스, 레몬 조합으로 찜이 나왔어요.
이 정도면 비주얼 맛집도 인정해줘야죠?

 

 

 

 

역시 저니의하루 블로그에선 맛있는 건 언제나 확대 샷으로 또 봐줘야 해요.

딱새우찜에 레몬을 뿌리고 이제 먹으려고 하는데, 딱새우가 생각보다 잘 안 까지는 거예요.
그래서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사장님이 오셔서 딱새우 까는 법을 잘 설명해주셨어요.

예전에 딱새우회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딱새우찜보다는 딱새우회가 맛있는 거 같아요.

딱새우찜은 특유의 딱새우향이 있는데,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 맛이에요.

딱새우찜의 비주얼을 업시켜주는 담당인 옥수수는 그냥 물에 쪄서 그런지 아무 맛이 안 나고 차가웠어요.

소세지는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신메뉴인 문어라면을 나중에 다 먹을 때쯤 메뉴판 보고 확인해서 너무 아쉬워요.
주문할 때 봤으면 문어라면 한 개 해물라면 한 개 주문했었을 텐데, 다음에 재방문할 때에는 딱새우찜 말고 문어라면을 먹어봐야겠어요.

 

바릇 지도 첨부해놓았습니다.😊

 

 

바릇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로 73 / 지번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339

매일 10:00 - 18:00 7월, 8월 무휴

매일 13:00 - 14:00 브레이크 타임

 

오늘은 거제도 맛집, 바릇을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잘 보셨나요?

그럼 이쯤에서 저니의하루 Ep.76은 끝이 났습니다!

오늘도 저니의하루 블로그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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