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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의하루/요리

김치부침개, 비오는날 김치전 만들기

by 저니공주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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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의하루 Ep.7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니의하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여러분, 오늘 날씨는 비가 오네요,,,

비 오는 날엔 역시, 김치부침개를 부쳐먹어야죠.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김치부침개, 김치전.

같이 만들러 가볼까요?

 

 

 

 

먼저, 김치부침개 만들기 재료를 준비합니다.

김치, 밀가루(부침가루), 계란, 새우

저는 새우 들어간 김치부침개를 만들 거여서 새우도 준비했어요.

새우가 없으시다면, 오징어 같은 다른 해산물을 넣어도 되고 고기를 넣어도 되고 참치를 넣어도 되고

좋아하는 걸 넣으면 돼요.

 

 

김치부침개를 만들 메인 재료는 다 집에 있을법한 엄청 간단한 재료들이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부침개 만들기를 시작해볼게요.

 

 

 

 

먼저,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줍니다.

저는 가위로 다지듯이 잘라줬어요.

개인적으로 김치부침개에 들어간 김치는 작게 썰려있어야 맛있더라고요.

 

 

 

 

이제, 잘 잘라놓은 김치에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종이컵으로 1컵 넣어주세요.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넣을 때는 가루가 날릴 수 있으니, 조금 덥더라도 선풍기를 잠시 꺼야 해요.

 

 

 

 

이제, 물을 종이컵 1/2컵을 넣어주세요.

 

 

 

 

저는 아무래도 물을 종이컵 반 넘게 넣어 준거 같아요.

물이 너무 많은 거 같죠?

 

 

 

 

일단, 지금까지 넣은 모든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밀가루가 뭉치지 않게 잘 섞어야 해요.

 

 

근데, 저 오늘 김치부침개는 처음 만들어봤는데 김치부침개 반죽 비주얼이,,, 약간 별로네요.

 

 

 

김치부침개 반죽 비주얼을 살리기 위해 계란을 1개 넣어줍니다.

근데 여러분 이게 무슨 일이에요.

계란 노른자가 터져서 비주얼이 더 별로여졌네요.

 

 

 

김치부침개 반죽에 넣어준 계란을 잘 섞어주세요.

 

확실히 제가 물을 너무 많이 넣은탓인지 반죽이 너무 묽어졌어요.

 

 

 

 

밀가루(부침가루)를 조금 더 넣어줍니다.

저는 아빠 숟가락으로 한 스푼을 더 넣어줬어요.

 

 

 

이제 새우를 넣어줍니다.

저는 냉동새우였는데, 차가운 물로 해동했어요.

한 10분 정도 담가놨는데, 금세 말랑말랑해졌어요.

 

확실히 그래도 새우가 들어가니깐 비주얼이 조금은 살아난 거 같아요.

 

 

 

 

이제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넣어줍니다.

 

저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중간중간 사진을 찍으면서 부쳐야 하기 때문에 중간 불을 유지해줬어요.

 

 

 

 

저는 크게 안 부치고 조그맣고 동그랗고 얇게 부쳐서 먹을 거예요.라고 했지만,

사실 조그맣고 동그랗게는 성공했지만, 얇게는 실패했어요.

 

 

 

 

뭔가 새우를 올려놔도 비주얼이 별로인 거 같아서 청양고추를 데코레이션 해줬어요.

확실히 비주얼이 굿이죠?

 

 

 

 

중간중간 식용유를 보충해가면서 익혀줘야 김치부침개를 더 맛있게 부칠 수 있어요.

지글지글 아시죠? 여러분.

 

전 부치는 소리가 꼭 비 오는 소리랑 비슷해서 비 오는 날엔 부침개가 땡기는거잖아요.

 

 

 

 

이제, 적당히 익었다고 생각될 때쯤 뒤집어줍니다.

김치부침개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

제가 만들고 제가 사진 찍은 건데 노릇노릇 색깔을 엄청 잘 찍었어요.

뒤집는 타이밍도 아주 잘 맞아떨어진 거 같아요.

 

 

 

 

이제 다시 뒤집어줍니다.

근데, 여러분 제가 새우가 통통 하다는 걸 생각을 못했네요.

뚜껑을 덮어서 익혀줬지만, 새우 있는 중간 부분이 바삭바삭 말고 약간 미디엄 레어로 익혀졌어요.

여러분들은 새우를 다지거나 잘게 잘라서 넣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도 통새우는 비주얼을 업시켜줍니다.

 

 

 

 

아까 데코레이션 해줬던 청양고추가 자취를 감춰버리는 바람에, 오늘도 역시 파슬리가루로 마무리해줍니다.

 

옆에 있는 간장소스는 집에 있던 만능간장에 고춧가루를 약간 뿌려줬어요.

 

 

 

 

짠! 맛있는 건 크게 봐야죠.

제가 처음으로 만든 새우 김치부침개예요.

어쩌다 보니 새우 때문에 중간 부분이 미디엄 레어로 익혀졌지만, 나름 겉바속촉이에요.

새우가 역시 신의 한 수예요.

김치가 맛있어서 그런지 딱 짭짤하니 간이 잘돼서 맛있어요.

처음치고 꽤나 성공적인 김치부침개예요.

여러분들도 비 오는 날에 꼭 김치부침개 만들어 드세요.


오늘은 비 오는 날 김치부침개 만들기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잘 보셨나요?
그럼 이쯤에서 저니의하루 Ep.74는 끝이 났습니다!
오늘도 저니의하루 블로그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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